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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일)
지난 18일 여수시 현천원에서는 발효 장류 직종 ‘한국발효음식명장’ 위촉식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인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정 명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어렸을 때 어머님과 함께 된장과 간장을 만들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발효음식분야에 힘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1998년부터 여수 문수동에서 발효음식연구소를 운영하였고, 전통장류연구회, 2015년부터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현천원을 설립하여 다양한 전통장류를 만들고 있다.
남편의 건강악화로 발효음식이 몸에 좋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오랜 세월 동안 발효음식연구에 힘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발효음식전문 강사로도 활동 중인 정 명장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발효음식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정 명장이 대표로 있는 현천원에서는 수제 제조방식으로 만들어 낸 고품격 청국장 가루를 만들어 판매도 하고 있다고 한다.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발효음식전시콘텐츠’와 발효음식전시 등을 3회째 진행하여 오고 있는 단체로 발효음식 활성화에 힘을 솟고 있다.
협회는 정관규정에 따라서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통발효 명인과 명장을 발굴 위촉사업을 진행하여 오고 있다.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통발효음식, 전통발효차, 전통주 등 다양한 명인 명장들을 발굴하여 발효음식 활성화에 힘써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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