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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토)
2024년 1호 신규맛집으로 제주 서귀포 뽈살집을 발효음식 지정맛집으로 KMC한국외식문화뉴스와 함께 '한국음식발효음식부분’, ‘인증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제주도 뽈살집은 신선한 재료와 엄선된 부재료의 사용으로 맛에 대한 신뢰를 인증받음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바른 먹거리선도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에 “발효음식부문” 전문점으로 선정되었다. 제주도 뽈살집 강민우대표는 제주도 호텔그렌드 호텔 조리사 시작으로 수년간 숙성고기 및 발효음식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제주산 ...
씨족이란 과연 무엇인가. 같은 성씨들의 모듬체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우리민족의 성씨는 사록에 의하면 없는 사람이 많았다가 점차 성씨를 획득하거나 더러는 돈을 주고 사기도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씨가 없는 사람이 없는 사회에는 각기 다른 성씨이기도하고 더러는 같은 성씨도 참 많습니다. 오늘날 김씨 이씨 박씨와 같은 순차적으로 말입니다. 그래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에는 성씨가 없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씨족사회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예전에는 성은 없고 이름만 있었던 ...
김치 유산균에서 천연 항생물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서울대 강사욱 교수팀은 벤처기업인 ㈜쎌바이오텍, ㈜그린진바이오텍과 공동으로 이뤄진 연구에서 김치에서 분리된 유산균을 식물성 용기에서 배양하는 방식으로 천연 항균물질을 유전공학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산균의 배양액은 위염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파일로리와 식중독의 원인균인 리스테리아 등 유해세균을 억제, 제거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또 세균성 이질과 비브리오균에 대해서도 높은 항균력을 보였다. 채소를 장기간 저장하는 방법...
간장 콩과 소금을 주원료로 하여 메주를 만들고,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액체를 간장이라 하고, 나머지 건더기가 된장이 된다. 간장의 '간'은 소금기의 '짠맛(salty)'을 의미하고, 된장의 '된'은 '되다(hard)'는 의미. 간장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일뿐더러 오래도록 저장이 가능한 조상의 지혜가 담긴 과학적인 식품이다. 요즘은 저염 된장, 간장의 개발과 아울러 보다 순수하고 유익한 미생물인 누룩곰팡이를 선택하여 발효를 촉진함과 동시에, 메주 만드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개량식 방법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된...
1. 음식과 관련된 사투리 (1) 채소: 머우/머구(=머위), 까지(=가지), 솔:/소뷸/소풀(=부추), 무시/무수(=무), 배추/배차(=배추 白寀), 외:(=오이), 감자(=고구마), 감잣대(=고구마 줄기), 북감자/하:짓감자(=감자), 돗너물(=돌나물), 싸랑부리(=씀바귀), 꼬들빼기(=고들빼기), 나숭개/나세(=냉이), 달룽개(=달래), 돌가지/도라지/돌갓/도랏(=도라지), 머심둘레(=민들레), 지까심(=김칫거리), 실가리/시라라/씨래기(=시래기), 푸정가리(=푸성귀). (2) 곡식: 나락(=벼), 몹:쌀(=멥쌀), 보리쌀...
외식업계에 한국음식의 세계화가 화두이다.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한국음식 세계화를 위한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우리의 음식문화를 세계인들이 즐기게 함으로써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은, 한국인이면 누구든 반길 것이다. 그런데, 세계화하겠다는 한국음식이란 대체 무엇인가 그 정의와 범위부터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세계화의 대상을 명확하게 하자는 것이다. 이는 한국음식 세계화 관련 각종 행사를 다니면서 내 머릿속에 큰 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조선왕가 음식의 상징인 신선로와 1960년대에 개발된 ...
얼마 전 방영된 다큐멘터리 한 편 때문에 요즘 발효식품이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 발효 과정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영양소는 깊은 맛을 내면서 특히 정장작용이 탁월해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오늘부터는 발효를 일으키는 곰팡이와 유산균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발효는 부패와 어떻게 다른가? 원전 6000년부터 효모를 맥주 제조에 사용했던 인류는, 곰팡이를 이용해 치즈를 만들고, 초산균을 이용해 식초를 만드는 등 발효라는 단어가 생기기 전부터 곰팡이와 유산균을 발효에 이용해왔다. 발효는 넓은 ...
정제염 천일염에서 간수성분을 빼고 염화나트륨만 추출해서 표백처리를 해서 만들며 염도가 가장높은 소금 (인위적으로 염분 농도를 높인것) 천일염 서해안의 염전 일정한 과정을 거쳐 햇빛.바람과 바닷물의 증발하여 소금결청채가 이루워 짐 과거에는 광물로 취금 식품으로 인정하지 않다가 최근에 널리 쓰여지고 전엔 김치 담금이나 장.젓갈절임이나 쓰이었음 사실 최근에는 뻘위에 장판을 깔고 해서 위생엔 그리좋지 않음 뻘위에서 채취한간것을 토염이라고 하는대 이것이 젤 우리 몸엔 좋죠 미네랄이 풍부함과 무공해라고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