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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명절(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국가무형유산 신규종목 지정[KMC한국외식문화뉴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되어온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은 ▲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의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한식’, ▲ 음력 5월 5일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전승되어온 ‘단오’, ▲ 음력 팔월 보름인 날로 강강술래부터 송편까지 다양한 세시풍속을 보유한 ‘추석’, ▲ 24절기의 22번째 절기로 1년 가운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까지 총 5개이다. 현지조사 및 문헌조사, 관계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진행된 국가무형유산 지정 조사 결과, 우리 명절은 ▲ 삼국시대에 명절문화가 성립하여 고려시대에 제도화된 이후로 지금까지 고유성과 다양성이 전승되고 있다는 점, ▲ 의식주, 의례, 예술, 문화상징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명절 문화와의 비교 등 다양한 학술연구 주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 달 제사를 지내는 중국, 일본과 달리 조상 숭배 의례가 이루어지는 ‘추석’, 팥죽을 나눠먹으며 액운을 막고 가족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지’ 등과 같이 우리 명절만의 고유성과 대표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 가족과 마을(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각 명절별 다양한 무형유산(윷놀이, 떡 만들기 등)이 전승되어오며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 ▲ 인류가 해마다 새해를 기념하는 특징이 있고, 성묘·차례와 관련되어 있거나(설·한식·추석), 국가공휴일(설·추석)로 지정되어 있는 등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도 지정 가치로 인정되었다. 설과 대보름 등 5개 명절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개인화가 가속화되는 오늘날에 가족과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고, 역사와 문화를 담은 교육 분야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개발 등 각종 문화콘텐츠와 학술연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어 명절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5개 명절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국민이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의 신규종목 지정을 통해 보호대상을 확대하여 우리의 전통문화가 후세에도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설날 차례(사진 제공 : 국립민속박물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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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겨울 추천 여행지[KMC한국외식문화뉴스] 이불 밖은 짜릿해!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겨울 여행지 추천 낭만이 가득한 겨울 왕국으로 함께 떠나요! 도심에서 즐기는 스릴만점 겨울 액티비티 경기 고양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실내에서 즐기는 겨울 테마파크 -어린이 전용 썰매장 운영 서울특별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 도심 대형 아이스링크 -렌탈숍, 락커룸, 휴게실 이용 가능 강원 원주시 스톤크릭 -소금산출렁다리 근처 빙벽뷰 카페 -카페 앞 판대 아이스파크 운영시 빙벽 등반 가능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서울과 가까운 대규모 스키장 -2020년 모든 객실 리모델링 진행 케이블카 있는 눈꽃 트레킹 명소 해발 1458m 발왕산 -평화봉까지 20분 등반 -국내 최고 높이 스카이워크 해발 1614m 덕유산 -향적봉까지 25분 등반 -남녀노소 부담 없는 완만한 길 해발 879m 대둔산 -마천대까지 40분 등반 -아찔한 구름다리와 기암절벽 해발 1708m 설악산 -봉화대까지 10분 등반 -탁 트인 동해와 그림 같은 울산바위 나에게 맞는 눈꽃 여행지는? 난이도별 등산 코스 추천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여행지 제주 서귀포시 바이나흐른 크리스마스 박물관 -유럽 감성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 목공예품과 장식 판매 충남 천안시 파라프라 -대형 트리가 있는 바비큐장 -간편하게 즐기는 당일치기 캠핑 경북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 -산골짜기 빨간 지붕 마을 -12월 16일 겨울 축제 개최 경남 남해군 물 건너 온 세모점빵 -365일 크리스마스 무드 카페 -인기 메뉴는 수제 파운드 케이크 지금은 축제 중! 빛으로 물든 겨울 테마파크 파주 퍼스트가든 유럽풍 테마 정원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와 낭만 글램핑 포천 허브아일랜드 이국적인 산타마을 안산 별빛마을포토랜드 환상적인 야경과 포토존 더 많은 겨울 축제 보러 가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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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122곳 업체 적발정부가 지난 8월부터 100일 간 실시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결과, 원산지 미표시 83곳, 거짓표시 39곳 등 122곳의 업체를 적발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8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 민·관합동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2차 특별점검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에서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 취급업체 2만 680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2회, 지자체 1회 총 3회의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2차 점검은 지난 5~6월에 시행한 1차 점검 때보다 기간은 60일에서 100일로 늘렸고, 업체당 점검 횟수도 3배 강화해 추진했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체는 122개소로 원산지 미표시 83개소, 거짓표시 39개소였다. 지난 1차 점검 때 162개소보다 줄었다. 박 차관은 또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13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72건과 96건으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의 경우, 지난 12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50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의 경우,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5개 지점, 서남해역 1개 지점, 원근해 1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됐는데 모두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브리핑에 동석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신재식 방사선방재국장은 4차 방류 준비상황 등 정보 공유를 위해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들의 활동 결과를 전했다. 먼저,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해 K4 탱크 구역에서 지난 11월 6일에 시작된 4차 방류대상 오염수 약 7800톤의 주입이 11일 종료됐고, K4-B 탱크군에 주입된 오염수의 순환·교반 작업이 조만간 개시될 예정임을 확인했다. 또 우리 전문가들은 IAEA 현장사무소 방문을 통해, 지난 3차 방류 이후 도쿄전력이 실시한 시설 점검에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기존에 확인된 상류수조 도장 팽창 현상은 안전성과 무관하며, 보수 작업이 진행 중임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4차 방류대상인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이 계획대로 종료됐으며, 도쿄전력이 곧 순환·교반 작업을 시작할 예정임을 재차 확인했다. 이밖에 도쿄전력 측이 13일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에 따르면,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10개 정점 중 2개 정점의 시료 분석 결과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됐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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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병원내 환자안전 전담인력 40% 이상 배치한다정부가 병원에서의 환자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2022년 25%였던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율을 오는 2027년에 40%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 또한 전담인력 배치 대상기관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환자안전 현장 지원을 확대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환자와 보호자의 환자안전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환자안전 캠페인에 연간 1만명 참여하도록 하고, 환자안전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제14차 국가환자안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을 심의·의결해 확정했다고 14일에 밝혔다. 환자안전사고는 환자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생명·신체·정신에 대한 손상 또는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를 일컫는다. 복지부는 환자안전법에 근거해 환자안전관리체계 구축과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환자안전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데, 2016년 법 시행 이후 제1차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2차 종합계획에서는 ‘확산기’로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를 강화하고, 환자안전문화를 확산·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 국민참여 활성화 환자·보호자, 일반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자안전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자료를 보급하고 확산한다. 이에 환자 유관단체의 원활한 환자안전활동 수행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 국가 차원의 교육·홍보 사업을 추진해 2022년에 4300명이 참여했던 환자안전 캠페인을 2027년에는 1만 명으로 끌어올린다. 또한 국제기구,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환자안전 관리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보건의료기관 역량 강화 현장에서의 환자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보건의료기관 역량을 강화한다. 먼저 환자안전 경영진 교육 프로그램 제도화로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 리더십을 향상하고 다빈도 오류에 대한 환자안전 관리지침을 개발한다. 특히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양적·질적 확대와 중소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환자안전활동 역량 강화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제고한다. 또 보건의료기관 내 약물 오류 예방 교육 및 활동 지원, 실질적인 개선활동을 제공하는 환자안전 현장지원 확대 운영 등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중소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위원회 설치·전담인력 배치 대상기관의 단계적 확대를 추진 등 보건의료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체계를 정립한다. ◆ 지원체계 확충 환자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중앙환자안전센터의 역할을 확대하고, 국가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필수 인력 확보 등 국가 환자안전 컨트롤타워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환자안전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으로 환자안전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의료질평가 내 환자안전 영역 지표 개발 및 개선,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인증기준을 재정비한다. 아울러 환자안전 관련 데이터 통합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시스템 연계와 통합된 데이터 분석을 위한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환자안전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산출을 위한 단계적 환자안전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의료 관련 연구개발(R&D)로 개발된 의료기술의 안전성 등을 총괄하는 환자안전 연구개발(R&D)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은 환자안전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관건”이라며 “우리 국민의 환자안전활동 참여 활성화, 현장에서의 환자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보건의료기관 역량 강화,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 확충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의료기관정책과(044-202-2472)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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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 세계유산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나선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사)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OMOS) 한국위원회(위원장 송인호)와 12월 14일 오후 2시 유네스코회관(서울 중구) 유네스코홀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비롯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와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비롯한 세계유산 보존·관리·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 협조 ▲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 자문 ▲ 유산영향평가(HIA, Heritage Impact Assessment) 등에 관한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 등이다. * 유산영향평가: 해당 사업의 시행이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평가하여 세계유산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피하거나 제거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경 > 두 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유산영향평가 분야의 역량 제고를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와 한-이집트 간 협력사업에 대한 자문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와 교류·협력체계를 긴밀히 하여 국제적인 역량과 소양을 갖춘 세계유산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재청 산하 교육기관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전통문화 유산 특화 국립대학이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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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수 어촌특화마을로 선정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 제주 제주시 김녕리마을, 부산 사하구 하단마을 등 3개 마을을 2023년 우수 어촌특화마을로 선정하였다. 우수 어촌특화마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들이 어업 외 소득 창출을 통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어촌특화마을 사례를 발굴해 왔다. 올해 우수 어촌특화마을 대상을 수상한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은 다리가 떨어지거나 껍데기가 깨져 상품성이 없는 꽃게를 활용하여 육수팩?꽃게장 등 특화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평마을은 작년 꽃게육수팩에 이어 올해는 순살꽃게장을 개발하였으며, 내년에는 특산물을 활용한 ‘서해 5도 특산물 육수팩’ 등을 새롭게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였으며, 향후 꽃게가공센터도 건립하여 특화상품 생산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 제주시 김녕리마을’은 해녀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관광객과 방문객수가 늘어났고, 마을 소득도 증대시킨 점이 돋보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부산 사하구 하단마을’은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주요 어획 자원인 까치복을 활용한 ‘까치복 맑은탕 간편조리세트(밀키트)’ 개발을 주도함으로써 어업 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특화사업을 통한 어업 외 소득 창출은 어촌 지역의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어촌특화마을들의 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도 어촌마을들이 특색을 살린 어촌특화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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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등대여권 들고 편안한 쉼을 느끼러 떠나보세요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은 갑진년 새해를 앞두고 12월 15일(금) ‘등대 도장찍기 여행*’의 다섯 번째 시즌으로 ‘치유(힐링)의 등대’를 출시한다. * 등대여권상의 주제별로 소개하는 등대에 가서 도장을 찍는 여행으로, 도장을 모두 찍었을 경우 소정의 상품 증정 해양수산부는 특색있는 우리 등대를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7년에 ‘아름다운 등대’를 주제로 등대 도장찍기 여행의 첫 시즌을 선보였다. 이후 2021년에 시즌2 ‘역사가 있는 등대’, 2022년에 시즌3 ‘재미있는 등대’와 시즌4 ‘풍요의 등대’라는 주제로 등대들을 소개하였으며, 2024년 새해를 맞아 ‘치유(힐링)의 등대’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시즌을 출시한다. ‘치유(힐링)의 등대’ 시즌에서는 경남 통영시에 있는 연필 모양의 통영운하방파제등대, 전남 여수시 거문도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녹산곶등대,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 안에 있는 방두포등대 등 총 16개의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들은 온화한 기후와 청정 해역이 특징인 남해안에 위치하여 등대 여행 참여자들이 아름다운 다도해의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등대 16개 전체를 방문한 사람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등대에 사용되는 프레넬 렌즈* 모형(미니어처)을 증정할 예정이다. * 프랑스 물리학자 프레넬(Augustin-Jean Fresnel, 1788~1827)이 발명한 것으로 등대 불빛을 모아서 멀리 보내기 위해 동일한 곡률을 가진 다단계 원형 렌즈 등대 도장찍기 여행은 시즌1부터 시즌5까지 계속해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등대를 방문하여 종이 등대여권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도장을 찍어 방문 인증을 받으면 되며, 종이 등대여권 발급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www.lighthouse-museum.or.kr/sea/main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에 출시하는 ‘치유(힐링)의 등대’ 도장찍기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등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등대 도장찍기 여행과 같이 국민들이 해양과 더욱 친숙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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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선정[KMC한국외식문화뉴스]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과 만지도, 케이블카 등 관광지, 그리고 숙박시설까지 있어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입니다.#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갯벌의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갯벌체험 → 나전칠기로 만드는 나만의 기념품 나전칠기체험 →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 →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며 하룻밤 궁항어촌체험마을민박 → 자연 속 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만지도# 갯벌의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갯벌체험 궁항마을 갯벌은 바지락, 우럭조개 등의 조개부터 꽃게, 고둥까지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어 갯벌체험을 하기 좋아요. 계절에 따라 낙지, 쏙 등도 볼 수 있답니다! - 경상남도 통영시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 · 중학생 이상 10,000원, 초등학생 이하 5,000원# 나전칠기로 만드는 나만의 기념품 나전칠기체험 갯벌체험 후 실내에서는 무지갯빛이 담긴 우리나라 전통공예 나전칠기체험을 할 수 있어요. 열쇠고리를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여행의 추억을 회상해 봐요! - 경상남도 통영시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 · 1인 10,000원 #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 인근에 루지까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205#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며 하룻밤 궁항어촌체험마을민박 여행 후에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어촌계 공동숙박인 궁항어촌체험마을 민박에서 휴식을 취해봐요!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답니다. - 경상남도 통영시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 · 2인 기준 60,000원 # 자연 속 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만지도 궁항마을에서 10분 거리인 연명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만지도는 사무장님이 직접 추천하는 힐링코스랍니다. 넓고 푸른 바다가 절경을 이루는 연지도-만대도 출렁다리도 꼭 가보세요!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명길 30(연명항만지도매표소)● 체험부터 섬 여행까지 힐링 코스가 준비된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궁항길 46-8 · 홈페이지 : www.궁항어촌체험마을.kr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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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즐기는 겨울철 야영 방법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14일 겨울철 산림 내 안전한 야영을 위해 6대 안전수칙을 만들어 국·공·사립자연휴양림 및 숲속야영장에 일제 배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안전수칙은 ▲화기 난방기기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 확보하기, ▲화구에 맞는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가스는 화기에서 멀리 두기, ▲전기는 총 600W 미만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취침 시에는 난로, 손전등 같은 가스용품 끄기, ▲불을 끈 화기 난방기기는 텐트밖에 보관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등이다. 겨울철 야영 안전하게 즐기세요- 야영장 안전수칙 배포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 또한, 동절기(12월~2월)에 운영되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및 숲속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비치하여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방문자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휴양시설 내 야영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특히“겨울철 추운 날씨에 텐트 내 화기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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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불법도박 무려 100조[KMC한국외식문화뉴스]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온라인도박감시통합센터가 신설된다. 또 불법 도박 이용계좌 거래정지제도 도입 등도 관계부처와 검토할 방침이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13일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2024~2028)’을 확정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제16조에 따라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사감위는 먼저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불법 온라인 도박감시 통합센터’를 신설한다. 통합센터 구축을 통해 사업자의 감시기능과 사감위의 감시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청소년 도박 등 불법 도박 시장규모가 최근 3년 사이 25% 증가(103조 원)한데 따른 것이다. 또 불법도박사이트를 AI 기반으로 모니터링 분석하는 시스템 구축 등 불법도박사이트 탐지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불법도박사이트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서 전자심의하거나 사감위에서 직접 차단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수많은 불법사이트 중에서 청소년 이용이 확인된 사이트는 우선적으로 차단하는 긴급 차단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사이트 차단보다 효과성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불법도박 이용계좌 거래정지제도 도입을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한다. 도박중독 유병률 관리도 강화한다. 유병률 조사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조사 표본도 현행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해 조사의 신뢰도를 높인다. 현재 15개인 도박중독 상담시설이 주로 광역자치단체의 대도시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도박문제가 있을 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센터를 추가 신설하고, 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를 강화해 접근성을 높인다. 청소년 도박문제도 적극 해결한다. 청소년 문제위험군이 최근 2년 사이 2배 증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체계를 강화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도 신설·운영하고 청소년 전담 상담사를 양성해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도박문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 도박문제 평가도구도 개발해 맞춤형 치유서비스 제공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학교·청소년 센터 등과 연계·확대하고, 문제청소년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하며 이러한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시·도 장학관 협의회를 운영한다. 청년층 도박문제 해결에 민·관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대학 내 건강상담지원센터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군인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군부대 내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사행산업이 건전레저산업으로 정착하도록 힘쓴다. 사행사업장을 일반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사회환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을 유도하고, 가족대상 레저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사행산업의 긍정적 기능을 높여나간다. 사행산업의 자발적인 건전화 노력을 견인하기 위해 사감위는 먼저, 산업의 자발적인 건전화 노력을 견인하기 위해 ▲업종별 유병률 관리지표 ▲실명구매지표 ▲구매상한준수지표 ▲이용자보호지표 등 4대 핵심관리지표도 개발한다. 이외에도 매출총량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불법도박의 효과적인 대응방안 강구를 위해 사행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오균 사감위 위원장은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은 향후 5년 동안 사업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건전화 노력을 유도해 도박중독 등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범부처 역량을 결집해 불법도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급변하는 사행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로 안착하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기획총괄과(02-3704-0518) [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