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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일대 산림훼손지 복원을 위해 우리나라 자생식물 활용을 적극 확대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자생식물을 이용한 ‘비무장지대(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 연구’를 통해 DMZ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 노력을 하고 있다. - 국립수목원, 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을 위한 공급센터 운영훼손지 복원에 있어 자생식물의 이용은 복원식물의 지속력과 복원지의 회복력을 위해 매우 강조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생물다양성보전계획(GBF) 등에서 이를 중요한 이행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비무장지대(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 연구’는 2017년 국립수목원과 국방부(육군본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전방 일반 전초(GOP) 및 철책선 일대의 식물상을 조사, 연구하여 군사적 목적과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선정하고 현장 적응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연구를 토대로 현지 생태복원에 적합한 자생식물 기린초, 매발톱 등 54종을 발굴하였으며, 2019년 철원 6사단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철원, 양구, 인제, 고성, 연천 등지에 7개의 연구 시범사업지를 조성하여 자생식물을 이용한 생태복원을 연구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향후 DMZ 일대 산림훼손지 복원을 위해 우리나라 자생식물 활용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며, 국립수목원 산하 DMZ자생식물원(양구)에서 생태복원용 소재 식물의 발굴 연구를 강화하고 자생식물의 원활한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공급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김상준 임업연구사는 "DMZ 생태복원뿐만 아니라 산림 생태복원 시 활용 가능한 자생식물 발굴하고 복원 소재식물 공급체계 구축 등 산림복원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 하였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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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민족의 전통의례 전국 각지개최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9월에는 탈춤, 굿놀이와 전통국가의례를 포함한 야외 행사를 중심으로 총 27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9월 3일 일요일에는 가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며 행해져온 우리 민족의 전통 의례인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인천 동구 화도진공원)과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종목 중 하나인 ▲「동래야류」(부산민속예술관 야외놀이마당) 행사가 진행되어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9월 16일과 23일에는 공자에게 드리는 제사인 ▲「석전대제(추기)」(성균관 대성전, 9.16.)와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바치는 제사인 ▲「사직대제」(사직단, 9.23.), ▲「종묘제례악」(사직단, 9.23.)까지 대규모 전통 의례 행사가 진행된다. 국가제례 행사는 그 특유의 웅장함과 장엄함뿐만 아니라 성현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등의 애민정신 또한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그밖에도 서울, 강원, 충북, 전북 등지에서도 총 21건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무형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행사로, 9월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적으로 총 20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세부행사로는 민속극장 풍류(서울시 강남구)에서 ▲「경기민요」(이춘희, 9.8. / 김영임, 9.9.)와 ▲「판소리」(정옥향, 9.16.), ▲「가곡」(이동규, 9.22.)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판소리」공연에서는 정옥향 전승교육사가 약 4시간에 걸쳐 판소리 다섯마당 중의 하나인 수궁가를 완창할 예정으로 관객에게 진귀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서울, 인천, 경기, 전북, 경남, 제주 등지에서도 태평무, 탈춤, 궁시장, 윤도장 등 총 16건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9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을 통해 국민들에게 언제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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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만찬을 운반한 그릇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생활용기이자 각지의 일품(一品) 먹거리를 운반하는 그릇으로 사용되어온 고려도기의 생생한 모습을 선보이는 특별전「고려도기 - 산도해도 주재도기(山島海道 舟載陶器) -」를 9월 5일(화)부터 2024년 1월 14일(수)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개막식은 9.4. 오후 3시) * 山島海道 舟載陶器 : 송나라 사신 서긍이 1123년 고려 방문 당시 경과와 견문을 적은 여행보고서인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권제32 기명(器皿) 관련 내용에서 차용 우리에게 친숙한 도기(陶器)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그릇문화의 중심에 있었으며, 자기(磁器)의 시대인 고려~조선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질그릇, 옹기라는 이름으로 변함없는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양과 육상 유적에서 출토된 고려도기를 비롯하여 도기와 관련한 고문헌과 회화, 재현 도기, 영상콘텐츠, 모형 등 27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먼저, ▲ 1부에서는 <그릇문화 1만 년과 고려도기>를 주제로 우리나라 그릇문화의 역사 속 도기의 특징과 제작 기술을 소개하고 생활·분묘(무덤)유적 출토 도기 70여 점을 선보인다. ▲ 2부 <고려, 푸르고 검은빛 그릇의 공존>에서는 동시대 절정기를 이룬 고품격 도기와 청자, 고려 왕실의 술을 의미하는 「양온(良?)」이 새겨진 도기 술병(서울시유형문화재), 각종 의례용 도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양온(良?) : ‘맛있는 술을 빚는다’는 뜻으로, 고려시대에는 왕이 마시는 술을 양온이라 하였고, 왕실과 국가의례에 사용하는 술을 담당하는 관청 ‘양온서(良?署)’가 있었다. ▲ 3부 <고려도기의 길, 바닷길>은 고려시대 침몰선 ‘태안 마도1·2·3호선’에서 건져낸 유물들을 중심으로 지역 토산품 포장 운송용, 선상생활용, 도량형 용기 등 도기의 다양한 용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고려 무신정권기 최고위층과 권력 기관들에 보내는 풍요로운 물산이 실렸던 마도3호선의 이야기를 다양한 연출 영상과 모형으로 흥미롭게 조명하였다.* 물산: 그 지방에서 생산되는 물품 전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10월 20일(금)에는 고려도기의 가치를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목포해양유물전시관 누리집(www.seamuse.go.kr/mokp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일반 대중들에게 새로운 발굴 자료와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적극행정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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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학도병 현충시설 건립계획 발표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28일 오전 호남지역 학도병 현충시설 건립관련 순천역 광장에 방문하여 <잊혀진 영웅, 호남학도병들 을 기억해야합니다!> 를 주제로 한 호남학도병 현충시설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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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복합 연구 ‘주(柱)·주(住)·주(主)’ 학술 토론회 개최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9월 1일 오전 10시 대전 ICC호텔(대전 유성구)에서 「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복합 연구 ‘주(柱)·주(住)·주(主)’」를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벽주건물 : 벽(壁)과 기둥(柱)이 강조된 (장)방형의 건물로, 벽이나 다수의 좁은 간격의 기둥이 지붕을 비롯한 상부구조 하중을 지지하는 단칸의 지상건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와 건축문화재연구실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백제 후기(웅진·사비기) 건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벽주건물을 대상으로 고고학·건축학 전공자들이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면서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벽주건물의 건축구조와 복원·정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이다. 토론회는 6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는 ▲ 웅진·사비기의 건물지(심상육,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 벽주건물지 용어 사용(강소희, 국립전주박물관), ▲ 백제 후기(웅진·사비기) 벽주건물지 유형과 전개(김대영·조운득,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 백제 벽주건물의 벽체와 문비(조원창, 한얼문화유산연구원), ▲ 벽주건물지의 건축학적 검토(강현, 국립문화재연구원 건축문화재연구실), ▲ 유적지 현장활용을 위한 정비와 디지털 복원(최향선, 국립문화재연구원 건축문화재연구실)의 순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 후에는 김낙중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지정 토론자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토론자로는 정훈진(한국문화재재단), 임종태(한헤리티지센터), 이현숙(공주대학교역사박물관), 김석현(문화기업 예건), 이승연(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노기환(전라북도)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 절차를 거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830-5645)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과 내년 상반기에 각각 벽주건물지의 유형분류와 심화연구 내용을 담은 도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백제 고도지역 경관복원과 건물지 정비(안) 제시를 위한 융·복합연구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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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공모전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가등록문화재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과 보존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는 공모전(‘미래를 위한 국가등록문화재의 보존과 다양성의 수용’ 공모, 5.1.~6.30.)에서 선정된 수상작품들을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도시건축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공개 전시하고, 이와 연계된 학술대회를 8월 30일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공모 대상 국가등록문화재는 창경궁 대온실, 대전 충청남도청 구 관사 1·2·5·6호와 부속창고, 춘천 강원도지사 구 관사, 익산 구 춘포역사와 대구 삼덕초 구관사, 제주 4.3 수악주둔소 등 총 6곳이었다. 국가등록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95팀(개인 포함)의 대학(원)생들로부터 56건의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에는 ‘제주 4.3 수악주둔소’를 「제주 4.3의 돌」이라는 주제로 현장유적박물관이자 등산객들의 중간쉼터로 해석하여 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한 박성우 학생(성균관대)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인 한국건축역사학회장상에는 ‘익산 구 춘포역사’에 대해 「춘포 마루」라는 주제로 삼각형 대지를 활용하여 새로운 대화의 장을 구성한 기석현 학생(연세대)이 선정되었다. 수상팀에게는 각각 문화재청장상 6백만 원, 한국건축역사학회장상 2백만 원 등 총 2천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수상작 전시는 기간 내 서울도시건축센터를 방문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단, 9월 2일(토) 오후 2:00~5:00는 관람 불가 또한 전시 시작일인 8월 30일에는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근현대건축의 재료와 공법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7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설계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 등록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현재와 미래(김정동, 목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 석조 건축으로 보는 한국 건축의 근대:목포 응회암 건축을 중심으로(김순웅, 목포대학교 초빙교수), ▲ 한국 현대 건축의 새로운 사고, 콘크리트와 수공예 기술(강난형, 아키텍토닉스 대표), ▲ 근대건축유산 보존기술의 문제:보존유형과 기술을 중심으로(고주환, 새한TMC 대표), ▲ 근대건축 보수설계의 현황과 앞으로를 위한 제언(박진홍, ㈜희우건축사사무소 소장), ▲ 근대 한옥의 변화:재료와 공법을 중심으로(이동범, ㈜지유건축사사무소 소장), ▲ 근대건축유산 보존을 위한 수리원칙 제안(김미진, ㈜이소건축사사무소 소장), ▲ 근대건축유산 수리의 실제:현장의 상황과 기술자의 고민(이창목, ㈜서우건설 대표)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발표자들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근현대문화유산인 국가등록문화재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전과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근현대건축유산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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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수산물 정부 합동점검 실시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의 생산 및 유통 실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8월 30일(수)부터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현장점검은 8월 30일(수)에 전라남도 신안, 경상남도 통영, 거제 등 총 3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이들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천일염, 미역·다시마, 건어물(김·굴비·명태·오징어·멸치), 새우젓 등 주요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동향, 출하 전 보관량, 유통 이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수산물의 적기 출하와 유통을 독려하고, 시장 안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천일염 등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 위해 정부 합동점검 실시 - 8. 30.(수)부터 정부 합동점검반이 전국 주요 수산물 생산 및 유통 현장 점검 합동점검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8월 28일(월) 세종에서 유관기관과 정부 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효과적인 합동점검 실시계획과 수산물 유통 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현재 운영 중인 유통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에도 즉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의 가격과 수급이 안정되도록 생산 및 유통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유통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우리 수산물은 지금도 안전하고, 앞으로도 철저히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니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수산물을 애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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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사전 등록 시작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9월 13일(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의 녹화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산림의 미래 역할과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사전 등록 시작 - 국토녹화 성과와 과제, 세계 산림정책의 모색 -심포지엄에서는 ‘국토녹화 성과와 과제, 세계 산림정책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남성현 산림청장과 존 패로타(John Parrotta)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IUFRO) 회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양식 링크(https://forms.gle/wpRpsCtDzF9HpP748)를 통해 9월 8일 18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일정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녹화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산림정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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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풍부한 관람할수 있도록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지난달부터 경복궁·창경궁에서 제공해온 시각장애인 대상 궁궐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를 9월 5일부터 창덕궁과 덕수궁까지 확대 운영한다. * 현장영상해설: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풍부한 관람을 위하여 마치 영상을 보는 듯한 상세한 묘사, 방향, 거리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고,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도록 돕는 전문 안내해설프로그램. * 운영 시간: 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주말, 공휴일, 궁궐별 휴궁일 제외), 사전 예약 필수 / 회당 약 3시간 소요궁능유적본부는 앞서 지난 5월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궁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탐방(투어)을 운영하기 위해 관람동선을 개발하고, 해설대본(시나리오) 제작과 전문 안내해설사(현장영상해설사)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7월 경복궁과 창경궁에 대한 현장영상해설서비스에 이어 창덕궁과 덕수궁에서도 해당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은 전문 현장영상해설사가 들려주는 상세한 역사 해설과 풍부한 시각적 묘사를 배경삼아 창덕궁 인정전의 꽃살무늬 문창살, 희정당의 굴뚝 문양, 덕수궁 정관헌의 촉각모형 등도 직접 만져보며 아름다운 우리 궁궐을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다.현장영상해설은 평일 하루 2회 운영(오전 10시, 오후 2시 / 주말, 공휴일, 궁궐별 휴궁일 제외)하며, 양질의 해설을 위해 회당 시각장애인 본인과 동반자 최대 3인을 포함해 총 4인까지로 이루어지는 한 팀씩만 참여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희망 관람일의 일주일 전까지 가능하며, 9월 5일(화)부터 시작되는 창덕궁과 덕수궁의 현장영상해설 관람 예약은 8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 내 공지사항 게시판(https://www.seouldanurim.net/notice) 또는 운영사 전화(☎ 02-363-4455/내선 1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경복궁과 창경궁의 현장영상해설 관람 신청처도 동일함.)또한 서울 내에서 출발하는 참여자는 출발지에서 궁궐까지 무료로 태워주는 ‘서울다누림 차량(미니밴)’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전화 예약 시 해당일 배차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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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 여행 덕수궁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바로크 앙상블 누리 콜렉티브(대표 이한솔)’와 함께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덕수궁 바로크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 바로크 음악회’에서는 ‘누리 콜렉티브’가 18세기 대표적인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 만치니, 제미니아니의 협주곡을 바로크 바이올린, 바로크 첼로 등 당시의 고악기로 연주한다. 화려하고 서정적인 18세기 바로크 연주곡의 배경과 의미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들이 더 깊이 이해하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유의 흥겨운 선율을 통해 듣는 이에게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 궁중으로 시간여행을 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로크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음악의 아름다움을 역사적 맥락과 함께 느끼고자 하는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음악회는 무료로 참여(덕수궁 입장료 별도)할 수 있으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을 통해 오는 8월 31일(목) 오전 10시부터 신청(선착순 80명)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은 10석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51-07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이번 ‘덕수궁 바로크 음악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역사가 깃든 궁궐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