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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이 일렁이는 전국 불빛 축제 4곳[KMC한국외식문화뉴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야간 여행을 어디로 갈 지 고민이신 분 겨울 축제가 궁금하신 분 화려한 불빛의 향연을 감상하고 싶은 분 ★추천 장소★ 대구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부산 해운대 빛축제, 서울 빛초롱축제 대구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대구 이월드는 폭포, 분수, 조명, 꽃으로 장식된 유럽식 도시공원과 더불어 다양한 놀이기구까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은 1년 내내 계절에 맞춰 다양한 테마로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해가 빠르게 지는 겨울이 되면 형형색색으로 밤을 빛내는 불빛 축제를 진행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포토존과 테마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 이월드 -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축제기간 : 2023.11.18.(토)~2024.2.20.(화)- 운영시간 : 월~금요일 10:30~21:00, 토~일요일 10:00~22:00- 이용요금 : [야간 자유이용권 17시부터] 성인(20세 이상) 3만 5000원 / 청소년·어린이(36개월~19세) 3만 3000원 [종일 자유이용권] 성인(20세 이상) 4만 9000원 / 청소년(14세~19세) 4만 4000원 / 어린이(36개월~13세) 3만 9000원- 문의 : 053-620-00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오색별빛정원전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불빛 축제입니다.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을 밑그림 삼아 형형색색의 조명과 빛을 이용해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요. 식물을 테마로 조성된 ‘하경정원’과 푸른 바다 같은 ‘아침광장’, 겨울에 만나는 ‘벚꽃터널’ 등 화려한 빛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빛내주는 이곳에서 동화같은 풍경을 두눈 가득 담아보세요. ※ 아침고요수목원 -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축제기간 : 2023.12.1.(금)~2024.3.17.(일)- 운영시간 : [야간 점등 시간] 월~금, 일요일 18:00~21:00 / 토요일 18:00~23:00- 이용요금 : 성인(만 19세~만 64세) 1만 1000원 / 청소년(만 13세~만 18세) 8500원 / 어린이(36개월~만 12세) 75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9000원- 문의 : 1544-6703-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 빛축제는 부산 거리와 바다를 수놓은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해운대의 대표 겨울 축제입니다. 올해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 해운대시장, 온천길 일원에서 ‘희망, 빛으로 다시 한 번’이라는 주제로 12월 2일부터 개최되는데요. 빛 시설물 전시와 조형물 포토존, 미디어존, 소원엽서 존, 사진인화 등의 프로그램이 조성되어 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해운대 빛축제 -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축제기간 : 2023.12.2.(토)~2024.1.31.(수)- 운영시간 : 매일 17:30~24:00- 이용요금 : 무료 (체험 프로그램 이용요금 별도)- 문의 : 해운대구 문화관광과 051-749-4061-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서울 빛초롱축제 빛초롱축제는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겨울 야간 빛 축제입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이 축제는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서울광장에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광화문광장 마켓과 동시 개최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까지 즐길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서울의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이곳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세요. ※ 서울 빛초롱 축제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축제기간 : 2023.12.15.(금)~2024.1.21.(일)- 운영시간 : 매일 18:00~22: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서울관광재단 02-3788-8168-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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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문화재청은 18일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돼 온 명절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능·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 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로는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의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한식 ▲음력 5월 5일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전승돼 온 단오가 포함됐다. 또 ▲음력 팔월 보름인 날로 강강술래부터 송편까지 다양한 세시풍속을 보유한 추석 ▲24절기의 22번째 절기로 1년 가운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 등 모두 5개다. 문화재청은 5개 명절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가족과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고 역사와 문화를 담은 교육 분야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개발 등 각종 문화콘텐츠와 학술연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돼 명절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재청은 5개 명절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국민이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의 신규종목 지정을 통해 보호 대상을 확대해 우리의 전통문화가 후세에도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042-481-4994)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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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겨울 추천 여행지[KMC한국외식문화뉴스] 이불 밖은 짜릿해!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겨울 여행지 추천 낭만이 가득한 겨울 왕국으로 함께 떠나요! 도심에서 즐기는 스릴만점 겨울 액티비티 경기 고양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실내에서 즐기는 겨울 테마파크 -어린이 전용 썰매장 운영 서울특별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 도심 대형 아이스링크 -렌탈숍, 락커룸, 휴게실 이용 가능 강원 원주시 스톤크릭 -소금산출렁다리 근처 빙벽뷰 카페 -카페 앞 판대 아이스파크 운영시 빙벽 등반 가능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서울과 가까운 대규모 스키장 -2020년 모든 객실 리모델링 진행 케이블카 있는 눈꽃 트레킹 명소 해발 1458m 발왕산 -평화봉까지 20분 등반 -국내 최고 높이 스카이워크 해발 1614m 덕유산 -향적봉까지 25분 등반 -남녀노소 부담 없는 완만한 길 해발 879m 대둔산 -마천대까지 40분 등반 -아찔한 구름다리와 기암절벽 해발 1708m 설악산 -봉화대까지 10분 등반 -탁 트인 동해와 그림 같은 울산바위 나에게 맞는 눈꽃 여행지는? 난이도별 등산 코스 추천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여행지 제주 서귀포시 바이나흐른 크리스마스 박물관 -유럽 감성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 목공예품과 장식 판매 충남 천안시 파라프라 -대형 트리가 있는 바비큐장 -간편하게 즐기는 당일치기 캠핑 경북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 -산골짜기 빨간 지붕 마을 -12월 16일 겨울 축제 개최 경남 남해군 물 건너 온 세모점빵 -365일 크리스마스 무드 카페 -인기 메뉴는 수제 파운드 케이크 지금은 축제 중! 빛으로 물든 겨울 테마파크 파주 퍼스트가든 유럽풍 테마 정원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와 낭만 글램핑 포천 허브아일랜드 이국적인 산타마을 안산 별빛마을포토랜드 환상적인 야경과 포토존 더 많은 겨울 축제 보러 가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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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제멋대로 쓴 공직자 대규모 적발최대환 앵커>흔히들 공무원을 국민의 공적인 심부름꾼이란 뜻으로 '공복'이라고 부르는데요.공금으로 옷과 시계를 사고 외유성 해외 출장을 가는 사람들을 공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국민권익위원회 실태 조사에서 이런 사례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신발입니다.시설부대비로 지급하는 피복비로 부당하게 구입한 옷들입니다.공사 감독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이 안전화나 안전모 등 필요한 안전용품을 구매했어야 하는데 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신발들을 산 겁니다.이처럼 공사와 시설사업 등에 소요되는 부대경비인 시설부대비로 사업과 관련이 없는 용품을 구입하고 있다는 제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기간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14개 기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조사 결과 9개의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시설부대비로 고가의 스포츠 의류를 구매했습니다.녹취> 정승윤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고가의 레저용 의류, 신발 등을 구입하고, 공사 감독이 아닌 상급자에게도 지급하는 등 총 9개 기관에서 약 6억 4천여만 원 상당을 부당하게 집행했습니다."8개 기관은 출장 내역 허위 등록 등의 방법으로 여비를 부당하게 수령했습니다.출장을 가지 않거나 조기 복귀해도 출장시간을 모두 채운 것으로 속이거나 임차 차량을 이용했음에도 자가 차량을 이용한 것처럼 허위 등록해 총 8개 기관에서 출장여비 약 2억9천만 원을 부당 수령했습니다.시설부대비에서 집행되는 여비는 해외출장여비로 집행할 수 없음에도 부당 집행한 기관도 있습니다.이 밖에 허위 거래명세서를 첨부해 고가의 스마트워치, 외장하드 등 사적 물품을 구입하거나 증빙서류 첨부 없이 중식비, 다과비 등을 집행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사실을 해당기관에 통보해 환수 등 필요한 조치를 요구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한편, 권익위는 도로사업을 관장하는 공공기관에서 최근 4년 동안 시설부대비 450억 원, 보상비 149억 원 등을 소속 직원의 인건비로 불법 전용한 의혹도 확인했다며 관련 내용을 수사기관에 넘기고, 관리·감독 사항을 기획재정부에 이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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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지 4곳 한국관광공사 추천지한국관광공사에서 고즈넉한 감성 가득 담긴 가을 여행지 4곳을 추천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 경상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조용히 산책을 즐기며 거닐고 싶은 분 ★추천 장소★ 진해 보타닉뮤지엄, 김천 직지문화공원, 밀양 금시당, 대구 불로동고분군 진해 보타닉뮤지엄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진해 보타닉뮤지엄은 진해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복산 중턱에 위치한 수목원입니다. 약 5,000여 종의 야생화 계단식 정원인 피어니 가든, 700석 이상의 게르마늄 자연석 산책로인 스톤 팰리스 등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1년 내내 나무와 꽃들이 번갈아 피어나고 단풍이 들어 사계절의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진해 보타닉뮤지엄 -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1137번길 89-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입장 마감 21:00)- 이용요금 : [대인(만 20세 이상)] 평일 6000원 / 주말 7000원 [소인(36개월~고등학생)] 평일 3000원 / 주말 4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0507-1379-433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김천 직지문화공원 직지문화공원은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원입니다. 이곳에는 아파트 7층 높이의 대형 장승과 다양한 조각 작품 뿐만 아니라 소나무 외 23종의 교목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을 여행 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타세쿼이아 길과 음악 조형 분수대, 어린이 종합놀이시설이 있어 나들이 장소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올가을 가족과 함께 가을 소풍을 떠나보세요. ※김천 직지문화공원 - 위치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31-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김천시 산림녹지과 054-420-687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밀양 금시당 금시당은 1566년 조선 중기 문신이었던 이광진 선생의 별업으로 세워진 곳입니다. 선생의 사후, 아들 이경홍 선생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되었는데요. 이곳에는 46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이 되면 잎이 노랗게 물들며 더욱 고즈넉한 풍경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밀양강을 따라 유유자적 거닐 수 있은 ‘금시당길’ 코스 중 하나인 이곳에서 수려한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금시당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 운영시간 : 일출 시~일몰 시-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밀양종합관광안내소 055-359-5582-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대구 불로동고분군 불로동고분군은 삼국시대 앞트기식돌방무덤이 발굴된 곳으로 1978년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지름 21~28m 내외, 높이 4~7m 정도의 동산 크기의 다양한 붕토들이 모여있는데요. 고분군 능선을 따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둘레길을 걷다 보면 푸른 소나무와 억새밭을 만날 수 있어 가을 분위기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높은 곳까지 올라서면 대구의 시가지 모습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곳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불로동고분군 -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산1-16-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동대구역 안내소 053-939-0080-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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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구조 119번, 범죄 112번 그리고 민원상담 ‘110번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긴급신고 전화를 꼽자면 재난·구조 119번, 범죄 112번 그리고 민원상담 ‘110번’이다. 이중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 등을 처리하는 110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으로,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DB를 구축한 곳이다. 이에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전화 민원을 상담 안내하고 있는데, 특히 여러 단계의 자동응답을 거치지 않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110상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제는 카카오톡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화상수어와 채팅, SNS 등으로도 가능해졌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갑질피해상담’까지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추석 등 명절에는 진료가능 병원과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도 문의 가능하다. 국민콜110은 2007년 3월에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같은 해 5월부터 전국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후 2008년 2월에 현재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방법은 국번없이 110으로 전화를 걸면 되며 해외에서도 82-2-6196-9110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자 서비스는 메세지 작성 후 110번으로 전송하면 답변을 받는다. 이밖에 채팅상담과 카카오톡상담, 갑질피해상담, 그리고 수어상담 등은 모바일 혹은 PC에서 110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해당 메뉴에 따라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m.110.go.kr) 문자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www.110.go.kr) ▲누리소통망(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상담 국민콜110의 특징이라면 행정·교육·문화, 복지·노동, 환경산업·정보통신, 농림·해양, 재정·세무, 건설·교통, 외무통일·민형사·국방 등 거의 모든 행정기관의 민원을 아우른다는 것이다. 또한 실종아동, 청소년, 노인학대, 여성긴급 등 20개의 비긴급 신고전화와 공공분야의 민간에 대한 갑질, 내부의 갑질 등 갑질피해상담 등도 맡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갑질피해상담은 전화는 물론 카카오톡 채널 국민톡110으로도 진행하는데 업무적, 인격적 불이익 처우 등 ‘갑질’에 해당하는 경우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동물보호 및 동물사체 처리 신고 문의, 생활 소음 및 쓰레기 소각 신고 문의, 도로 및 구간별 정체구간 및 소요 시간 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가능하다. 국민콜110 누리집에 올라온 상담사연을 보면 정부 관련 문의사항 외에도 로드킬 신고, 임금체불과 협박, 외국인 배우자의 전입신고 등 다양한 내용들이 있다. 국민콜110 상담사들은 해당 내용에 구체적 답변을 줄 수 없는 경우에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접수처 등도 안내한다. 또한 24시간 언제든지 112와 119로 접수되는 비긴급 전화도 연결해 처리하면서, 이제는 매년 약 267만여 명이 이용하는 ‘정부민원 대표상담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 ‘국민콜110’ https://www.110.go.kr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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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안전 관리”강원 2024 현장점검[KMC한국외식문화뉴스] 송나영 앵커> 전 세계 동계 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의 꿈의 무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회를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는데요. 특히 청소년 선수들의 안전한 대회를 강조했습니다. 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2018년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강원도가 다시 한 번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찹니다. 전 세계 동계 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의 꿈의 무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정부는 코앞으로 다가온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주요 경기시설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만큼 청소년 선수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새만금 잼버리 초반 아쉬움을 재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새만금 대회 초기에 아쉬움과 답답함은 강원 2024에서는 결코 등장할 수 없는 장면이 될 것이고, 그런 기억들은 여기서 재연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어 평창 대회를 뛰어넘고 업그레이드하는, 세계 스포츠 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대회 준비를 약속했습니다. 조직위는 준비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경기장 보수 등 공정이 80%가량 진행돼 10월께 남은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100일간의 홍보 릴레이 시작도 알렸습니다. 김연아, 이상화, 최민정 등 우리나라 동계 올림픽 간판선수들이 본격 홍보에 나섭니다. 평창에서 단체전 은메달이라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를 쓴 '팀킴'은 컬링장을 찾아 가슴 떨리는 도전을 앞둔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김은정 / 강릉시청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인 만큼 마음 편히 최선을 다해 여태껏 훈련했던 것을 모두 다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강원 2024 파이팅!"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70여 개국에서 온 15~18세 청소년 선수 2천900여 명이 참가해 빛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수경 / 영상편집: 김세원) "강원 2024, 준비된 원 팀!"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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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값으로 실천할 수 있는 행복 나눔 열려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에 참여하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매월 급여의 10%를 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지난 상반기에만 225가구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고 추가로 올 연말까지 취약계층 23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 약 10억 원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는 지난 2004년 국무총리실 주도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공분야가 솔선수범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듬해인 2005년에 보건복지부로 이관되었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 운영 중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국민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월 정부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는데 현재 46개 정부기관과 170여 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등 약 1만명 이상의 후원자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후원금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고 운영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된다. 한편 선정된 지원 대상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은 물론 최근에는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장년층 등 ‘신(新) 취약계층’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대상자에게는 생계·의료·주거·학습 등 지원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1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할머니와 동생을 보살피며 가장 역할을 위해 학교를 중퇴하고 아르바이트 중인 김모양(여, 17세)에게 자격증 취득과 검정고시 준비 비용을 지원했다. 또 선천성 언어장애와 발달장애 등으로 인한 사회성 부족으로 사회와 단절된 채로 살아가며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김모씨(남, 63세)의 치과 치료비용 등에 도움을 전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에 지원 범위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넓히기 위해 지역모금을 활성화하는 ‘고향사랑펀드’를 신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나눔실천은 총 8가지의 후원 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후원자가 후원을 희망하는 대상군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먼저 ‘꿈나무’ 펀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생계비, 학습비, 자기계발비 등을 지원한다. ‘행복한동행’은 장애인 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은빛노을’은 저소득 독거·치매 어르신 가구의 생계를 돕는다. 또 ‘첫걸음’ 펀드는 비정형거주인과 생활시설 퇴소인의 정착비와 주거비 등을, ‘희망나눔’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향사랑’ 펀드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좋은이웃들’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이밖에도 대규모 재해·재난 시 이재민 등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를 위한 ‘이머전시 푸드팩’을 지원해 결식을 예방하는 ‘푸드뱅크’ 펀드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나눔행복 행복한국’을 실천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후원을 희망하는 분은 정기후원과 일시후원 중 선택하면 되고 중복도 가능하다. 특히 매년 연말정산 시에는 국세청 홈택스에 후원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는데. 개인 후원자의 경우 소득 금액의 100% 한도 내에서 15%(1000만 원 초과분은 30%)의 세액을 공제받는다. 한편 후원 펀드는 최소 참여 금액이 5000원 또는 1만 원으로 나뉘어 있는데, 모처럼 식사 후 커피 한 잔 대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건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붙임] 사랑나눔실천 안내책자 ☞ 사랑나눔실천 ☎02-2077-3945~7 https://bokji.net/ssn/bin/09.bokji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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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턱2명 중 1명이 경험하는 휴가 후유증충전하자마자 방전된 기분이지만더위가 물러가며 다가오는 새 계절한여름 열기가 지나고 나면우리 마음도 좀 더 넉넉해질까요?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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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속검사 유료 전환최대환 앵커>참으로 길고 긴 터널이었습니다.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내려갑니다.이렇게 되면 동네병원의 신속 항원검사도 유료가 되는 등 여러가지가 달라지게 되는데요.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감염병은 전염 위험도에 따라 1급에서 4급까지 분류됩니다.코로나19는 결핵, 홍역과 함께 2급으로 분류됐지만, 31일부터는 가장 낮은 단계인 4급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독감이나 수족구병과 같은 급으로 떨어진 겁니다.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라 체감할 가장 큰 변화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비용 부담입니다. 지금까지는 고열이나 기침처럼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이 동네 병원에서 신속검사를 받으려면 진찰비 5천 원 정도만 내면 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2만~5만 원까지 검사비를 내야 합니다. 단, 60세 이상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건강보험 지원을 받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비로 1만 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 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60세 이상 연령군을 포함한 고위험군이 코로나19 검사 후 신속하게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먹는 치료제 처방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외래진료 시 검사비 일부를 계속 지원합니다. 또한,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도 당분간 계속 운영할 예정입니다."코로나19 입원환자 모두에게 지원됐던 치료비도 앞으로는 중증환자 대상으로 한정됩니다.원스톱진료기관과 재택치료 지원도 종료됐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확진자에게 주는 생활지원비와 기업 대상 유급휴가비 지원도 중단됐습니다.겨울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은 계속됩니다. 오는 10월 접종을 목표로, 현재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개발된 백신을 들여올 예정입니다. 입원환자가 많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확진자 대상 5일 격리 권고도 계속 유지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 검사 의무화 방침도 변함이 없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외출이나 외박도 허용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