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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 잣, 송이 양여 받는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국유림에서 나오는 잣, 송이, 산나물 등을 양여해 임가 소득도 올리고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유림 보호를 위해 산촌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작목반과 산림구역을 지정하여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고 관리구역 내의 잣, 송이 등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주요 임산물 양여대상 품목은 수확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봄철에는 수액과 산나물, 가을철에는 잣과 송이버섯이 대표적이다.최근 5년간 국유림 내 임산물 양여로 발생한 생산액은 317억 원으로 이 가운에 주민소득은 285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유림 내 임산물 양여 실적은 총 917건으로 생산액은 72억 원이고, 국고 납입액 10%를 제외한 주민 순소득은 61억 원에 이른다. * 국유임산물 양여 시 생산액 배분율 : 국가 10%, 지역 주민 90% 국유림 산불 예방하고 잣, 송이 양여 받으세요- 751개 마을 18천 명 주민, 임산물 양여 받아 5년간 285억 원 소득 올려 -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평균 751개 마을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18천 명의 지역 주민들이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북 울진지역은 8개 읍면 49개 마을에서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의 주인이 되어 산불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준호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보호협약 제도는 산촌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하고, 그 안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로 소득을 창출하는 상생(Win-Win) 제도”라며, “산림청은 산림보호 활동과 함께 산촌지역 주민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국유림 보호협약제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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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로 산림생태복원한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디엠지(DMZ)의 산림을 지상 라이다로 측정·조사하고 위성영상을 통해 비교한 결과, 산불 흔적이 많고 임목축적이 33.9㎥/ha에 불과해 산림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2016년~2020년 실시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디엠지(DMZ)의 64%가 산림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림이 얼마나 울창한지를 나타내는 임목축적은 우리나라 평균 헥타르당 165㎥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엠지(DMZ) 산림을 건전하고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기 위해, 산림청은 디엠지(DMZ) 일원에 구축된 산림관리 기반 시설과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첨단기술 활용을 담은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디엠지(DMZ) 산림생태복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기술로 다가간다- 디엠지(DMZ) 산림 입목축적 33.9㎥/ha, 산불 흔적 많아 -2027년까지 디엠지(DMZ) 일원의 합리적인 관리로 녹색평화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심화학습(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산림 훼손지를 검출하고, 500ha 이상 산림 훼손지를 복원하여 디엠지(DMZ)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로 인한 연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불에 즉각 대응하는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과학적 산림재난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그간 구축한 양구, 양양, 인제, 화천의 4개 산림생태관리센터와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접경지역 내 국유림관리소 3개소 및 올해 7월 신설되는 철원 디엠지(DMZ) 산림항공관리소를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불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계기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그간 산림청이 쌓아온 산림관리역량을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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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개선 비법전수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청-시흥시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정부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사례를 상호 본받기(벤치마킹) 위해 중앙부처인 멘토(산림청)와 지자체인 멘티(시흥시)로 협의체를 구성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청 혁신행정 실무자와 시흥시 인재양성팀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산림청은 ’22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경험(노하우)을 나눴다. 특히, △정부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 비법, △산림청 업무인계인수 훈령 제정, △정부혁신 어벤져스 ‘알쓸공잡’ 제작,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등 산림청 혁신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 알쓸공잡 : 알아두면 쓸모있는 공직 잡학사전으로 신규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직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한 안내서를 의미 조직문화 개선 비법을 전수합니다- 9일 산림청-시흥시 조직문화 개선사례 공유 회의 개최 - 또한, 두 기관은 ’23년 정부혁신 어벤져스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 정부혁신 어벤져스 : 정부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기관별 혁신을 연결한 범정부 연합체(네트워크)로, 45개 중앙행정기관 500여 명으로 구성(’19년 발족)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지난해 중앙부처 간 멘토-멘티를 운영한 바 있는데, 기관 간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로도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라며, “조직문화 활력과 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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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모집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33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숲사랑 정신을 함양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만 7∼18세 청소년으로 신청은 ‘포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등록 방법은 ‘포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월 13일부터 제33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모집 - 대원들은 ‘탄소중립 나무 심기’, ‘국제 숲탐방 원정대’, ‘리더십 훈련 전국대회’, ‘어린이 숲리더’,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한다.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각종 산림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숲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정부 포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 내용, 혜택 등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대표전화(02-968-0868∼9) 또는 누리집(www.greenranger.or.kr), ‘포휴’(앱), 카카오톡 채널(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상담원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산림의 가치를 바로 알고, 기후위기 시대를 이끌어갈 녹색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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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인구 조사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도보 여행(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길)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8%인 약 3,229만 명으로 ’21년도(77%) 대비 1% 증가하였으며, 등산하는 인구는 74.1%로 ’21년도(62.3%) 대비 11.8% 증가한 반면, 숲길 체험은 81.2%로 ’21년도(89.5%) 대비 8.3% 감소하였다. 남성 등산·숲길 체험 인구는 80%로 ’21년도(79%) 대비 1%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는 77%로 ’21년도(75%) 대비 2% 증가하였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91%, 50대(85%), 40대(71%), 30대(70%), 20대(59%)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등산·숲길 체험인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20대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이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남권(81%), 호남권/제주(80%), 서울(79%), 경기/인천/강원(7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서울은 ’18년 이후 등산·숲길 체험 인구 증가율이 정체된 가운데 다른 지역의 등산·숲길 체험인구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등산하는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75%로 가장 높았고, 산을 걷는 것 자체가 좋아서 49%, 경치·분위기가 좋아서 48%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위해 산에 간다는 인구는 높은 연령층일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등산 인구의 91%는 집 주변(주로 높이 500m 이하)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고,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등산 인구 중 39%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는 경우 많았으며, 32%는 혼자, 23%는 친구·선후배·직장동료와 함께 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 소요 시간은 3∼4시간(4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시간 이하(38%), 5∼6시간(15%), 7∼8시간(3%), 8시간 이상(3%) 순으로 나타났다.숲길 체험 시 불편사항으로는 화장실 부족(54%)이 가장 높았으며, 휴식시설 부족(30%), 음수 시설 부족(30%), 안전 및 방범 시설 부족(28%), 안내판 미비(25%), 부실한 숲길 체험코스 설명 자료(22%) 순으로 나타났고, 숲길 체험에 있어 바라는 점은 안전한 숲길 체험 코스(43%), 피로감이 없는 숲길(42%),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체험 코스(42%), 전국 숲길 체험코스 주변 여행 정보 제공 필요(29%) 순으로 나타났다.등산이나 숲길 체험에 관한 자료나 정보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60%)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미래 고객인 20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등산·숲길 체험 이미지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간다- 2022년도 등산 등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아울러 피로감이 없고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홀로 산행할 수 있는 안전한 숲길 조성이 필요하며, 화장실, 휴식·음수 시설, 안전·방범 시설, 안내판 등 시설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하고, 숲길과 숲길 주변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숲길정보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2022년도 등산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숲길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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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화석 공개 포항 금광리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중 가장 큰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이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23.1.27.)된 것을 기념하여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나무화석과 주요 소장 표본들을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지질표본 수장고에서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반에게 특별 공개한다. * 운영 기간: 2.14.~28. 기간 내 화, 수, 목, 금 / 1일 2회(오후 2시, 오후 4시) 운영 길이 10.2m, 폭 0.9~1.3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화석인「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다수의 옹이구조와 나뭇결 등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약 2천만 년 전 한반도의 식생과 퇴적환경 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지난 2009년 발견되어 2011년부터 3년간에 걸쳐 긴급 보존 처리를 마친 후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 내에 보관되어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과 함께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 내 주요 소장 표본들도 지질분야 연구원의 현장감 있는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에는 국내 최초로 보고된 4족보행 조각류 공룡발자국 화석, 신생대 고래골격화석, 부산 전포동 구상반려암과 정선 봉양리 쥐라기 역암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발굴·발견 신고된 다양한 화석과 암석 1,350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더불어, 미국·포르투갈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현지 공룡발자국 복제품도 확인할 수 있다. <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중 가장 큰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이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23.1.27.)된 것을 기념하여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나무화석과 주요 소장 표본들을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지질표본 수장고에서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반에게 특별 공개한다. * 운영 기간: 2.14.~28. 기간 내 화, 수, 목, 금 / 1일 2회(오후 2시, 오후 4시) 운영 길이 10.2m, 폭 0.9~1.3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화석인「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다수의 옹이구조와 나뭇결 등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약 2천만 년 전 한반도의 식생과 퇴적환경 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지난 2009년 발견되어 2011년부터 3년간에 걸쳐 긴급 보존 처리를 마친 후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 내에 보관되어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과 함께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 내 주요 소장 표본들도 지질분야 연구원의 현장감 있는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에는 국내 최초로 보고된 4족보행 조각류 공룡발자국 화석, 신생대 고래골격화석, 부산 전포동 구상반려암과 정선 봉양리 쥐라기 역암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발굴·발견 신고된 다양한 화석과 암석 1,350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더불어, 미국·포르투갈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현지 공룡발자국 복제품도 확인할 수 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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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산물 생산해역 등을 중심으로 해양 방사능 조사 확대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전국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해양 방사능 조사정점을 올해 2월부터 전년보다 7개소 더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정점과 주기 확대는 신정부 국정과제인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 중의 하나인 “방사능 검사 등 안전한 수산물의 공급체계 구축”과 작년 7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해양 방사능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조사정점과 조사주기를 확대해 왔다. 올해 2월부터는 기존 45개 정점에서 7개 정점이 추가*되어 총 52개 정점으로 확대되며 이 중 주요 정점인 29개소는 격월 단위로 조사하고, 23개 정점은 2월과 8월, 연 2회 조사를 실시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7개 정점은 전문가 자문과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서남해역의 주요 수산물 생산해역과 해류의 유입경로 등이 고려되었다. * 진도, 완도노화, 완도소안, 여수거문, 울산정자, 진해만, 거제도남안 ** 조사정점: (’19) 32개 → (‘20~’21) 39 → (’22) 45 → (‘23) 52 격월 조사정점: (’20) 10개 → (’21) 13 → (’22) 22 → (‘23) 29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원칙으로 하여 국내 방사능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하고, “관련 조사·분석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정보 서비스의 품질관리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수행하는 연안해역에 대한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는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수부 누리집) 알림·뉴스 > 해양 방사능 정보 ** (해양환경정보포털) 해양관측&정도관리 > 해양환경관측&조사 > 해양방사성물질조사정보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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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시행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일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학교에서 ‘2023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연 1회 시행하는 산림치유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여 실시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이번 시험에는 산림치유지도사 1급에 388명, 2급에 501명 등 모두 889명이 응시 예정이다. 숲에서 만나는 일자리,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시행- 2월 4일 대전 탄방중학교에서, 889명 응시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 또는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자격 취득 등의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매년 시행되는 평가시험을 치러야 한다. 평가시험은 4과목에서 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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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 해적에 의한 선원납치 피해 96% 감소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1월 30일(월) 발표한 ‘2022년 전 세계 해적 사건 동향’에 따르면 ‘22년 전 세계 해적 사건은 ’21년보다 소폭 감소(132건→115건, 약 13%)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선원납치 피해는 큰 폭으로 줄어든 것(57명→2명, 약 96%)으로 나타났다. * 전 세계 해적사건 : (‘18)201건 → (‘19)162건 → (‘20)195건 → (‘21)132건 → (‘22)115건 * 전 세계 선원납치 피해 : (‘18)83명 → (‘19)134명 → (‘20)135명 → (‘21)57명 → (‘22)2명 지난해 해적 사건 분석 결과를 보면 전 세계 해역별로 해적 사건의 형태와 특징이 각기 다른 양상을 보여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원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기로 악명이 높았던 기니만 서아프리카 해역에서는 선원납치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57건→2건) 대신, 최근 화물을 탈취하는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 육지로부터 약 200해리(약 370km) 이상 떨어진 선박에 승선하여 총기로 선원을 위협하고 준비된 배를 이용해 화물(유류)을 이송·탈취하는 등 수법이 전문화·고도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만, 이러한 해적 사건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아시아 지역은 전년 대비 해적피해가 약 19% 증가(59건→70건)하였는데, 이는 ‘20년부터 급증했던 싱가포르 해협 부근에서의 해상강도 사건이 지난해에도 계속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남미에서는 해적 사건이 약 33%가량 크게 감소(36건→24건)하였으나, 아직도 보안이 취약한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 청해부대가 파견되어 선박 호송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서는 지난해 해적 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연합해군의 현지 활동이 확실한 억지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나,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소말리아 내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이 해역에서 해적 활동은 언제든지 재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민중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해적 사건이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있지만, 서아프리카·싱가포르 해협 등에서 위협은 여전하다.”라며, “특히 서아프리카 해역 등 위험해역에서는 해역별 해적 특성에 유의하여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2년 해적사건 발생동향 분석자료는 해양수산부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www. gico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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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펼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1월 19일(목),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을 영풍장애인주간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개소한 이래로 영풍장애인주간복지센터와 꾸준히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았다. 더불어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연구소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심과 실천을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보내며,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매년 반부패·청렴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한 깨끗한 산림과학연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mc 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