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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 제공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최근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청년들의 직무 경험 및 기회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년에게 다양한 유형의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수요를 고려해 그간 추진해 온 기업탐방 유형 외에 프로젝트와 인턴 유형을 신설해 총 9700명을 지원하는데, 유형별 특성에 따른 운영비 지원으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용을 기하도록 했다. 한편 고용부는 올해부터 일경험 프로그램 제공이 민간 주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상공회의소를 일경험 통합지원센터로 선정해 운영기관 선정 등 사업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기업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 자율공모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그동안 추진해왔던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은 기존과 같이 고용센터를 통해 먼저 운영기관을 선정했고, 올해 신설된 프로젝트형 등은 일경험 통합지원센터에서 이번 공고로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먼저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직무 기반 실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기업 담당자, 운영기관이 선임한 멘토 등의 코치·피드백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직접 과업을 수행하면서 실전형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재학생 맞춤 모델인 실무캠프와 상대적으로 중장기 과정인 인턴십이 있는데, 기업제안형 프로젝트 유형과 마찬가지로 청년은 사전 직무교육을 받고 인턴에 참여하게 된다. 자율공모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공급 주체가 주도적으로 현장 맞춤 프로그램을 설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으로 청년의 글로벌 직무 경험을 지원하는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이 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참여하고자 하는 일경험 유형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오는 27일까지 일경험 통합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고용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기관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개인의 취업 준비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성과 관리 연구와 일경험 콘퍼런스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이현옥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라며 “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부합하는 직무를 찾고, 직무역량을 쌓음으로써 원하는 일자리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은 “대한상의 회원사 관계망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선도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일경험 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청년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 공고문의 세부적인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과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누리집(www.korchamhrd.net)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청년취업지원과(044-202-7438), 대한상공회의소 청년 일경험 통합지원센터(02-6050-3570)[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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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후 2주간 학교 발열검사·칸막이 폐지다가오는 3월 새학기를 맞아 학교 방역 부담을 낮추고 온전한 일상 회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부가 학교 방역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자가진단 앱 등록은 유증상자 위주로 실시되고 등교 시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가 폐지되는 한편, 개학 후 약 2주간 ‘학교 특별 방역 지원기간’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새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방역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새 학기를 맞아 학생·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을 줄이면서 교육활동 정상화 등 온전한 일상 회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보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다만 코로나19 종식까지는 위험요인이 남아있는 만큼, 필수적·기본적 방역조치는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올해 새 학기를 앞둔 현 시점의 방역상황은 지난달 3주차 이후로 연속 3주간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한 위험도 평가 결과 ‘낮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5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정점 구간을 지나 당분간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현재 국내 방역 여건과 학교·학부모·전문가 의견 및 시도교육청·방역당국 협의 등을 통해 과학적·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정부 방역체계에 맞춰 학교에서 일상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먼저 그동안 학교 및 학부모에게 방역 부담이 크고 운영 실효성이 저하된 것으로 평가되는 일부 방역체계를 조정해 온전한 학교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자가진단 앱 등록은 그동안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여를 권고했으나 앞으로는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 등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참여를 권고한다. 자가진단 앱에 참여해 감염 위험요인이 있다고 등록한 경우 등교하지 않는 사유를 학교에 별도로 연락하지 않아도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된다. 단, 등교 시 관련 증빙서류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등교 시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실시했던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설치·운영 의무는 폐지하되 학교별 감염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정부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정계획’에 따라 학교의 실내 마스크는 의무가 아닌 자율적 착용을 적용한다. 다만 통학차량, 체험학습·수학여행 때는 이용차량 내부 등 일부 상황에 한해 착용 의무를 부여하고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등에는 착용을 권고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본적인 방역조치는 유지한다. 수업 중 환기, 빈번 접촉 장소에 대한 소독, 유증상자 발생 시 임시 보호를 위한 일시적 관찰실 운영, 확진자 발생 시 같은 반 내 고위험 기저질환자 또는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이용한 검사(1회 이상)를 권장한다. 교육부는 방역 전담인력 최대 5만 8000명과 물품을 지원해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과 교육·홍보 등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학날인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학교 방역 특별 지원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변화된 학교 방역지침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점검·지원하고 학교장은 방역 전담인력 배치, 방역 물품 확충, 학생·학부모 대상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3년 동안 학교 현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사회성 결여, 기초학력 저하, 우울감 증가 등의 부정적 영향이 누적되고 있어 이제는 교육활동의 조속한 회복이 필요한 때”라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 학생건강정책과(044-203-6814)[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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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유명인 84명 고강도 세무조사김용민 앵커>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고수익을 올리면서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은 고소득 유명인들의 탈루혐의가 확인됐습니다. 윤세라 앵커>국세청은 탈루혐의가 드러난 연예인과 유튜버, 운동선수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재테크 방송 전문 유튜버 A 씨. 가상자산 거래소 추천인 수수료를 가상 화폐로 받고 이를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또 수입이 급증하자 방송 수입과 후원금을 친인척과 직원 명의로 받아 소득을 분산시켰고, 가족의 채무를 대신 상환하며 증여세를 누락 했습니다. A 씨는 탈루한 소득으로 고가의 부동산과 슈퍼카를 구입하는 등 사치 생활을 누렸습니다. 인플루언서 B 씨는 의류를 판매하면서 계좌이체 결제를 유도하고, 계좌이체 수입금액을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또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며 법인에 영업권을 무상으로 이전하고, 법인 주식은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법으로 영업권을 편법 증여했습니다. B 씨는 탈루 소득으로 고급 주택을 구입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이처럼 대중적 인기를 통해 고소득을 올리면서 세금을 탈루한 고소득 유명인들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구체적인 세무조사 대상자는 연예인과 운동선수, 웹툰 작가 등 인적용역사업자와 유튜버, 인플루언서, 쇼핑몰 운영자 등 SNS-RICH, 플랫폼 사업자와 온라인 투자정보서비스업자, 지역토착 사업자 등 4가지 유형, 총 84명입니다. 국세청은 디지털 포렌식과 금융추적조사를 통해 친인척을 동원한 명의위장과 차명계좌, 이중장부 혐의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를 통해 조세포탈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발조치 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리할 방침입니다. 녹취> 오호선 / 국세청 조사국장 "이번 신종, 지역토착 사업자 조사에서는 대다수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고소득을 향유하면서 호화 사치생활을 영위한 연예인, 유튜버, 인플루언서, 지역토착 사업자의 탈세혐의를 강도 높게 검증하겠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2019년과 2021년, 신종호황 사업자 220명을 세무조사해 총 1,414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위법, 불공정행위로 부당한 수익을 누리는 탈세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적법하고 공정한 과세원칙에 따라 엄격한 세무조사를 실시,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지승윤)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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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 제한 해제하기로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0일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은 최근 1%대로 감소했으며 중국발 확진자 중 우려 변이는 나타나지 않아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입국자 대상 나머지 방역 조치에 대해서는 향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 일 확진자 수는 1만 3000여 명으로 금요일 기준으로 32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5일 연속 200명대이며 사망자 수는 17명”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월 30일 시행한 마스크 의무 조정 이후에도 유행 감소 상황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10월 4주부터 13주 연속 상승했다”며 “이는 지난해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접종받았거나 감염되었던 분들의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미 확진되었던 분들도 다시 감염될 우려가 커진 만큼,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자께서는 가급적 이른 시일내에 동절기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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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따뜻한 감성 여행지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겨울철 따뜻한 실내 여행지를 찾고 계신 분 ☆ 따뜻한 남해바다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 ☆ 감성 충전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찾고 계신 분 ★추천 장소★ 남해각, 스페이스 미조, 돌창고 프로젝트, 이터널 저니 남해의 매력을 압축해놓은, 남해각 남해각은 1975년 건립된 낡은 숙박시설을 재단장하여 만든 공간입니다. 남해의 랜드마크인 남해대교를 기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남해 사람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아 방문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지하 1층 기획전시실, 1층 기억의 예술관, 2층 휴게 및 전망 공간·옥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기억의 예술관에서는 남해군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남해각의 역사를 알려주는 거대한 작품도 있는데요. 남해대교의 건설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근 40년의 사건들을 12미터 긴 화폭에 표현한 한주희 작가의 작품입니다. 지하 1층에서는 남해의 지역 상품과 홍보물을 관람하고,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남해각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로 4216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문의 : 055-864-190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 시간 : 약 1 ~ 2 시간 지역과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 스페이스 미조는 미조항의 버려진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하여 탄생시킨 공간입니다. 6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그대로 살려 카페와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미조 망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안과 밖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카페의 바 테이블은 과거 냉동창고의 자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2층은 남해의 물건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MD 숍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고기를 보관하던 나무상자를 활용해 공간을 장식한 점이 특징이지요. 다목적 홀은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연장인데요. 남해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하여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통창으로는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미조항의 자연에 한 층 다가가는 느낌을 줍니다. ※ 스페이스 미조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54 운영시간 : 11:00~19:00 / 화요일, 수요일 정기 휴무 문의 : 0507-1350-807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 시간 : 약 1 ~ 2 시간 요리교실, 염색체험 등 유료 체험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다목적 홀은 사전 온라인, 현장 예약을 통해 대관이 가능합니다. 전통 창고를 모티브로 만든, 돌창고 프로젝트 돌창고는 전시관, 카페, 스튜디오 등이 모여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젊은이들이 시골에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돌창고 전시관은 원래 비료 창고로 사용되던 건물인데요. 특징인 아치형 문은 1960년대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지역의 특색을 표현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돌창고 카페는 원래 농산물창고로 쓰이던 곳인데요. 과거에는 남해 특산품인 마늘, 시금치, 유자 등을 보관했다고 합니다. 더 오래전에는 방앗간이 있던 자리라고 전해지는데요. 이러한 정체성을 이어받아 지금은 남해 특산품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미숫가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돌창고 프로젝트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로 487 운영시간 : 금 ~ 화요일 10:00~18:00 / 목요일 정기 휴무 이용요금 : 레몬유자차 6500원 / 이파리 빵 6500원 / 빼떼기 파나코타 4000원 / 어머니 미숫가루 5000원 문의 : 055-867-196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 시간 : 약 1 ~ 2 시간 인문학적 즐거움을 채우는 여행, 이터널 저니 아난티 남해 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터널 저니는 삶의 일부분인 여행, 철학, 인문, 식음, 예술에 대한 고찰과 다양해진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산, 남해, 가평 3개 지역에 만들어졌습니다. 1층에는 레스토랑과 식료품관이 있으며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식료품들, 남해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오픈 키친과 바로 앞에 펼쳐진 남해의 풍경이 눈과 입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유와 영감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도서, 작품, 아이템들로 채워져 있으며,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키즈 존도 있습니다. 인문학적 즐거움을 더하는 서점과 40여 개의 브랜드 매장을 통해 이터널 저니 만의 정체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이터널 저니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109 운영시간 : 09:00~22:00 / 1층 레스토랑 11:00~21:00 (20:30 주문 마감) 문의 : 1층 레스토랑&식료품관 055-860-0688 / 2층 서점&키즈존&라이프스타일 존 055-860-0689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 시간 : 약 2 ~ 3시간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4기 5팀 김소연, 김수연, 유한나래, 소수현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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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돌고 도는 마음새해의 시작을 축하하고 복(福)을 기원하는 명절 설날 고물가로 부담 크지만 건너뛸 수 없는 마음 주고받기 복과 마음을 나누는 설 풍요롭게 든든하게 나눌 준비되셨나요?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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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계획 실천방법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 독서, 외국어 공부, 금연, 다이어트 등 각자 저마다의 계획을 세우는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운동이다. 하지만 운동은 건강 관리에 필수이지만 계획 세운 만큼 끝까지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 ‘작심삼일’이 ‘작심일년’ 되는 운동 계획을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대한체육회와 함께 소개한다. 1. 운동 서약서 작성 운동에 대한 마음가짐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하기 2. 목표 설정 너무 높은 수준은 피하고, 실현 가능한 장기·단기 목표 세우기 3. 매일의 운동 기록 하루하루의 운동 일지를 써 자신의 성과를 확인. SNS 등에 공개적으로 올리면 더 큰 동기부여 가능 4. 운동 자극제 활용 운동 시간 알림이나 앱 등을 통해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운동 습관화 5. 함께 하기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팀 스포츠에 참여하는 등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며 의지 끌어올리기 6. 적절한 보상하기 맛있는 식사, 취미 즐기기 등 운동 후 스스로에게 적절한 보상을 통해 운동 심리 자극 7. 운동 즐기기 운동을 스트레스나 하나의 일로 생각하지 않고 즐기기 <자료=대한체육회 블로그>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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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한 특색있는 거리로 거듭도심부에 모세혈관처럼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는 대구시는 기존 전통시장과는 다르게 젊은층 소상공인이 다수 입점해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밀집돼 있는 이 곳의 골목상권은 공동체로서 지원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미미했던 터라, 그동안 다양한 정부정책사업을 지원 받기가 어려웠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곳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 이러한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골목상권 유지와 일자리 창출 및 매출증대 효과를 거두었고, 이 결과 올해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기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 중이다. 대구시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시작한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이다. 대구시 골목상권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요청했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골목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먼저 골목상권 전역의 기초데이터 분석과 실태조사를 진행했고 이어 중복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을 제외한 기조직화된 골목상권 96곳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 GIS분석으로 점포밀집도와 매출액, 유동인구 등을 분석해 골목상권 분포 예상 구역을 설정한 후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3단계에 걸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안내·실시했다. 먼저 1단계로 신규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위한 조직화 및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아울러 공모사업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소규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신규 조직화된 골목상권에는 업소 안내와 이벤트 등을 지원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골목은 ‘희망첫걸음’이라는 사업으로 골목 홍보에 집중했다. 2단계는 골목상권 안정화를 목표로, 조직화된 공동체의 주도하에 상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을 강화했다. 사업 규모에 따라 회복지원과 활력지원 사업으로 분리해 경쟁을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회복지원’은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및 성장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활력지원’은 상권 입간판 설치 등 디자인 개선으로 방문객 유입을 도모하고 운영 편의를 위해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연계한 골목상권 예약시스템 등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3단계에서는 기반조성이 완료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생력을 가진 대구 대표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했다. 골목상권을 특성화하기 위해 점포별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상권 벽화를 그리는 등 이른바 ‘명품골목상권’을 조성했다. 또 ‘골목크리에이터’를 운영해 활성화사업을 기획·수행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특히 대구시 명덕역 ‘물베기거리’는 2021년에 1단계 상권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회를 결성한 뒤 2단계 상권 회복지원사업과 3단계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에 벽화거리 조성, 골목상권 입간판 및 디자인 사인물 설치, 상인회 컨설팅 및 교육, 상권 서포터즈 운영, 축제이벤트 개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수익사업 발굴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대구시는 매년 30개의 골목경제권 조성을 위해 상권공동체 조직화 지원에서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까지 단계별 지원사업을 진행해 골목상권 상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참여의지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중이다. 나아가 공유와이파이와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등 타기관 사업 활용도 극대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울산시·부산시·인천시 등에서는 대구시의 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 협의와 사업 설명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지역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사업이 아닌 지역 내 다양하게 숨어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이번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대구 지역 내 120개 골목상권 조직화를 통해 최종 명품골목상권 선정 등 골목상권의 자발적 경쟁으로 골목경제의 자생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골목상권 육성을 지원하면서 상인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상권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스스로 고민해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화할 방침이다. 이에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골목상권별로 특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자원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등으로 각 상권별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뿐만 아니라 해당 골목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상권의 특·장점을 살린 맞춤식 사업 추진으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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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운전 안전수칙 과태료 사항근거리 이동 시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 하지만 헬맷 미착용, 인도 주행, 2인 이상 탑승, 무면허 운전 등 안전 규정 위반 사례와 인명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꼭 지켜야 할 전동 킥보드 운전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운전면허 필수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이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 보유자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무면허 운전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13세 미만 어린이가 운전하다 적발되면 보호자가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게 된다. 안전모 착용하기 전동 킥보드는 이륜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전부가 보호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하기 때문에 안전모 착용이 필수적이다. 업체에 따라 킥보드와 안전모를 함께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동 킥보드를 운전할 계획이 있다면 안전모를 구비해두어야 한다. 안전모 미착용 적발 시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안전모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무릎 보호대도 착용해야 한다. 인도(보도) 주행하지 않기 차로나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인도(보도)에서 주행해서는 안 된다. 보도에서 주행하던 중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면 12대 중과실 사고로 분류돼 보험 가입·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행만으로도 적발 시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있다. 횡단보도에서도 내려서 끌고 건너야 한다.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도로 모퉁이나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일시정지 후 좌우를 살피고 서행한다. 1명씩 탑승하기 전동 킥보드는 1대에 1명씩만 탑승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를 어기고 2명씩 탑승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승차 인원을 초과하게 되면 무게 중심을 잡기 어렵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도 늦을 수밖에 없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난 사고도 심야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2명이 1대에 함께 타고 있다가 발생했다. 2명이 이동해야 한다면 각자 1대씩 나눠 타야 하며 2인 이상 탑승에 대해 4만 원의 범칙금이 책정되어 있다. 음주운전, 주행 중 통화 장치 사용 금지 전동 킥보드도 자동차, 이륜자동차,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다. 음주운전 적발 시 범칙금 10만 원(음주 상태에 따라 면허 정지나 취소 등의 처분 상이), 음주 측정 거부 시 범칙금 13만 원이 부과되고 있다.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도록 하자. 주행 중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등 통화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도로 위에서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게 되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늦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을 주시하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주차 예절 지키기 공유 전동 킥보드의 이용 수요가 많은 대중교통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어왔다. 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를 허용하는 안전표지와 주차 허용구역 표시선을 설치하고 지정된 장소에 질서 있게 주차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장치 구비하기 대부분의 공유 전동 킥보드에는 전조등과 미등 등 등화 장치가 구비되어 있다. 야간에 운전을 하거나 주행 방향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반드시 사용하도록 한다. 등화 장치를 사용하더라도 급가속이나 급감속, 위험한 추월 등은 삼간다.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개인이 소유한 전동 킥보드를 불법적으로 개조해서는 안 된다. <자료=도로교통공단>[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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